이 책이 뭘 말해주는지 참 궁금하네요

너무 많은 정보들이 다가오는 시대. 해야할건 많고 할수있는 건 한정적이어 그런지 이상하게 우울감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내게 위로가 되는 책 한 권 절실하네요

이제 곧 환갑이 되는 엄마가 '죽기 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라는 주제의 책을 사달라고 하세요. 비슷한 책들이 많아서 뭘 사드려야 하나 고민 많이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항상 아빠와 오빠, 저를 위해서 살아오신 엄마께서 이제 본인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근데 막상 하고 싶은 건 생각나지 않고 책을 통해서라도 방법을 찾고 싶으신 것 같아요. 거의 평생을 본인이 하고 싶은 것보단 남을 위해 살아오신 엄마에게 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이 책의 제목은 나를 위한 책인가 싶을 정도로 한 눈에 들어왔다.
늘상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며 앞자리가 바뀌는 순간부터 내가 원하고 꿈꿔왔던 삶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종종 고개를 든다. 하지만 답이 없다. 무엇을 해도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고 어떠한 일로 가까운 사람에게 위로를 받아도 그저 말 뿐인 위로같고 마음 깊이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책을 가까이 하려고 노력중이다. 북 콜렉터였던 내가 작년부터 책을 조금씩 읽어나가기 시작했으니까. 이 책의 본문의 한 내용이 인상 깊다. 책은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가 스스로 내 자신의 마음 속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 공감한다. 나이 상관 없이 한국에 수 많은 지친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 아닐까하고 기대를 가져본다.

인스타에서 어떤글을 접하게 됐는데 공감이돼서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했었어요.
" 우리가 꿈을 꿀 때는 정말 중요한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기꿈에 지레 겁먹지 않고 용감하게 도전해야 한다는거죠"
캡쳐해놓고 보는 문장입니다.
제 나이가 이제 내년이면 40이 되네요.
많다면 많은나이고...어떻게보면 아직 살아온만큼 더 살아야하는 나이 이기도 하죠.
그런데 아직까지도 내 꿈이 뭔지를 고민합니다.
늘 똑같은 일상에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은 그런 날들이지만
그 와중에도 꿈을 생각해보곤 합니다.

요즘 마음을 비울수 있게 도와주는 책들을 찾아 읽어보려는 편인데...
이 책도 꼭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아마 이 책을 읽고나면 한층 더 성숙한 내가 되지 않을까...기대를하게 됩니다.

기대됩니다. 꼭 보고싶습니다.

기대됩니다.

딱 제 상태를 나타내는 제목이 와닿네요...

기대되는 책입니다 ★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에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