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잔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거같은 책이에요 읽어보고싶네요 ㅎㄹ

친해지고 싶었지만, 친해지고 싶어서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않아 나혼자 힘들어하고, 이제는 포기하고 모든걸 놓아버린 요즘.. 관계의 권태기가 온 요즘. 이책을 읽고 싶습니다!!!

제목으로도 마음이 쿡쿡 쑤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관계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나가야하는지 어렵기만 합니다. 그저 혼자 지내는게 가장 편하면서도 세상살이라는게 혼자만 할수는 없기에 지금이라도 조심조심 어떻게 관계를 만들고 지속해가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같네요. 기대됩니다.

이십년가까운 우정이어도 어느순간 부담스럽고 만나기 꺼려지는 관계가 있더라고요 세월이 흐르며 상대를 잘 안다는 착각속에 재단하고 단정짓는 권태기적 도돌이표 관계. 이 책을 읽으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듯합니다

어느날, 정말 좋아하고 아꼈던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면 제 기분이 어떨까요. 도대체 나의 어떤 점들이 힘들었던 것일 까 생각이 들며, 굉장히 마음이 상하고 한편으로는 부인할 지도 모를 듯 해요. 사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모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 편에 속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을 통해 내가 무심코 던진 말에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 않았을 지, 관계를 맺음에 서툼이 없었는 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힘이 되는 책 읽어 보고 싶어요.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에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살면서 과연 나는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얼마나 편한 상대였을까? 혹시 내가 하는 말이 상처주는 말은 아니었을까? 예전에는 이런 고민이 없었는데 어느날 어느순간 이런 저런 얘기를 듣고 나니 아.... 내가 너무 나만 생각하고 배려난 이해가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수십년 동안 익숙해진 말투, 방식은 쉽게 바뀌지 않았으며 무언가 생각의 틀을 바꾸지 않는한 편한 상대가 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이런 내가 변할수 있는 방식을 배울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내 안의 생각을 고집하지 않으며 마음속에만 갇히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떤 길로 가든 길은 있기에 내 감정에 솔직해 진다면 문제의 반은 풀린 것 아닐까요~! 어떤 관계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던 좋은 사람 보다 지혜로운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소식 고대하겠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허무해지는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