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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실컷 울고나니 배고파졌어요

79
제발 지갑 열지마
총 79 개
신동*
2020-04-26
요즘 고등학교 한별단 시절처럼 새우잠에 겨우잠을 자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저세상으로 가서 다들 한시름 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호적고치느냐고 근 40년만에 낮병원 13년만에 초등학교를 방문했거든요.. 그런데, 엄마와 아버지 생년월일난이 뒤바뀌어 있더라구요 ㅠㅠ 남들이 보러오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좋게 늘 배치해놓고 살고 싶었는데... 얼른 엄마 호적고쳐서 정확하게 올려놔야겠어요 .. 휴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그런데, 제 호적은 날짜 까지 고치기가 어려울거 같아요 ㅠㅠ 제가 욕심이 없다보니까 고치려면 왕창고쳐야 하기 때문에 슬쩍 고친다는게 그냥 놔뒀거든요 ㅠㅠ 너무 속상해요 ... 얼른 고치고 일다하고 먹고 싶었던거 먹으러 일하느냐고 지나쳤던거 다니고 싶네요 ~~
김영*
2020-04-26

오랜 공백을 깨고 재취업을 한 지 두 달이 되었어요. 뒤늦은 나이에 신입이라는 타이틀에
새로운 업무를 익히느라 매일 지치고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 앞에선
내색할 수 없어 남몰래 울고 싶은 나날입니다. 실컷 울어버리라는 단순한 위로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어릴 적 실컷 울고 난 후 깨달은 배고픔이 주는 단순한 본능이
어른이 된 지금의 나에게도 위로가 될 것 같아요.
행복*
2020-04-26
가끔은 저도 막 힘든데도 힘든지 모르고 있다가 집에 와서 혼자 있다보면 갑자기 너무 힘든 거 같다는 생각에 펑펑 울거든요. 그러고 나면 왠지..멍하면서 아무생각이 안들어서 편안해지더라구요...ㅎㅎ 그러면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하고...그래서 우는 것도 나쁜게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너무 공감되고 기대가 되는 책인 거 같아요. 좋은소식 고대하겠습니다.
행복*
2020-04-26
가끔은 저도 막 힘든데도 힘든지 모르고 있다가 집에 와서 혼자 있다보면 갑자기 너무 힘든 거 같다는 생각에 펑펑 울거든요. 그러고 나면 왠지..멍하면서 아무생각이 안들어서 편안해지더라구요...ㅎㅎ 그러면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하고...그래서 우는 것도 나쁜게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너무 공감되고 기대가 되는 책인 거 같아요. 좋은소식 고대하겠습니다.
이은*
2020-04-25
<실컷 울고나니 배고파졌어요>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때 뭔가 잔잔하게 웃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거라는 생각이들어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가 났거나 슬프거나 감정을 버텨내고 이겨내기가 힘들어질때 혼자서 감정을 삭이는 최후의 수단으로 울음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울기 전이나 우는 중에는 아무 생각도 없고 그냥 울게 된 이유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더 울게되었는데 막상 실컷 울고나니 배가 고파지고 나를 울게한 이유가 배고픔보다 작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속을 한번 후련하게 비우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가끔씩 마음이 힘들어진다하면 슬픈 영화를 보면서 한번 비워내곤합니다. 물론 우는 일이 없는게 제일 좋겠지만 이렇게 비우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일 많은 요즘 세상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위로도 받고 스스로 다독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공혜*
2020-04-25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에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
김상*
2020-04-24
기대됩니다.
김나*
2020-04-24
실컷 울어 쏟아내고 맛있는거 먹고 기운차리고...그랬던 그때가 아름다웠다는걸...지금은 언제 울었는지...감정에 참으로 무뎌져서...
이 책을 보면 좀 울수 있으려나요?
이승*
2020-04-23
힘들거나 우울할 때 읽으면 위로가 되어줄 책인것 같네요. 그냥 위로가 아닌 공감이 가는 위로가 가득 담겨져 있을 기대가 됩니다. 읽어보고 싶어요~
김소*
2020-04-23
울고 싶을 때 우는 것도 어려운 거 같아요- 충분히 잘 견뎌왔다는 말이 힘이 됩니다^^ 기대되는 책이예요- 꼭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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