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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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늘의 집을 찾습니다

53
제발 지갑 열지마
총 53 개
김정*
2020-04-13
읽어보고싶어요
정지*
2020-04-11
카우치서핑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히치하이킹으로 영국을 일주하기까지,

멋모르기에 가능했던 길에서 만난 사람들

첫 여행지에서의 첫날 밤, 그의 첫마디는 “뭣도 하고 싶지 않아”였다. 무기력하기로는 남부러울 필요가 없던 철학 전공생은 유럽에서 168일을 떠돌고 만다. 주인이 없는 빈집에서 처음 만난 이들과 차를 마시고, 동영상으로만 본 히치하이킹을 하러 고속도로까지 걸어갔다가 경찰차에 잡히기까지. 그 생경한 길에서 그는 끊임없이 ‘지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를 고민한다.

이 책은 그 길에서 만난 142명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탐페레의 멜리사, 프라하의 치프리, 프랑크푸르트의 야콥. 혼자 떠나 온 여행객에게 편안한 집(HOME)이 되어 주었던 사람들. 때로는 한 마디 말로, 때로는 한 번의 동승으로, 때로는 하룻밤의 침대로 불안은 설렘과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도 불안과 설렘 사이의 어딘가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기를 바라 본다.
행복*
2020-04-11
혼족여행을 1년전부터 계획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전부 무산되었어요.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여 눈물을 머금고 전부 취소했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는것같아요ㅠㅠㅠ 다음에,,,잠잠해지면 갈 수 있겠지만 우선 여행다녀온 에세이라도 읽으면서 헛헛해진 마음을 달래고 싶어요. 늘 좋은소식 고대하겠습니다.
김상*
2020-04-11
기대됩니다.
김원*
2020-04-10
꼭 읽어 보고싶어여~~~~~
방미*
2020-04-10
멋진 내용일것 같네요
김애*
2020-04-10
한번읽어보고싶어요~~~
남궁*
2020-04-10
보고싶어여~~~~~
원선*
2020-04-10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계획했던 여행도 못가보고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의 기쁨을 대리로 느껴보고 싶어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멋진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자가 느꼈던 감정을 같이 공유하고 행복했던 마음에 물들어가고 싶어 정말 기대됩니다. 쉬어야겠다 하는 생각에 막연하게 떠나본 그의 멋진 여행기를 읽으면서 올 봄 집에서나마 여행의 기분을 느끼며 감동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조혜*
2020-04-09
내년이면 서른인데 해외여행 한번을 한적이 없네요...하하
늘 올해의 목표를 항상 해외여행으로 정해놓고도 실천력이 부족한지.. 흐지부지 되어버린게 벌써 지금까지 되버렸습니다.
이젠 코로나때문에 어디 여행가기도 무서운 세상이 되었네요..
제가 실전으로 배우지 못한 여행의 참경험들을 책으로나마 전해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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