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작가의 이야기는 잔잔하고 평범하고 담백해서 읽을때 편하지만 그 뒤에 오는 울림은 참으로 진한 울림과 오랜 잔향으로 남아서 늘 곁에두고 싶은 에세이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아버지의 죽음에 경험이라니... 같은 아픔을 겪은 저는 더 만나보고 싶고 공감하고 치유 받고 싶으네요.......
강수*
2019-03-01
위의 시놉시스만 읽어도 뭔가 누군가가 옆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마음을 가라 앉혀주는 기분이 드는 책이에요,,, 아버지의 죽음은 본인에게나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말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아버지의 마지막 얘기를 하면서 경험담을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느낌이 죽음에 관한이야기지만 따뜻한 느낌이 더 많이 들었어요. 또 슬픔에는 강약이 있다면서 피아노 리듬과도 비교하는데 상상하게 되어 두렵고 슬프게만 다가오지 않은것 같았어요. 좋은기회가 되어 당첨이 된다면 이 책을 다 읽고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누군가에게 위로받는 경험을 하고 싶어요.
류수*
2019-02-28
정말 소중하고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
꼬옥 읽고파요!
이지*
2019-02-27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라는 작품으로 알게된 마스다 미리의 작품들을 몇 권 읽었는데 이번 영원한 외출은 그녀의 사적인 이야기라서 개인적인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읽고싶어요!!!
김경*
2019-02-26
아직 경험하지못한 슬픔으로 어떤 삶이있고 깨달음을 느끼고싶습니다
김수*
2019-02-26
소중한 사람, 가족, 아버지라는 특별한 존재의 부재가 불러온 슬픔.
참담한 현실속에서 다시 일어나야하는 남은 사람의 인생.
『영원한 외출』을 통해서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 이후의 삶을 어떻게 그려가야 하는 지 혹은 그 소중한 누군가를 잃기 전에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보고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정지*
2019-02-26
소중한 사람의 죽음으로 알게 된 슬픔의 모습과 일상의 힘
마스다 미리는 이 책『영원한 외출』을 어떤 매체에도 연재하지 않고 2년 동안 홀로 집필했다. 그간 연재물을 엮어 선보인 방식과 다르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과 그 이후의 삶을 그려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죽음과 일상이 갖는 무게와 소중함이 책을 출간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작가는 아버지의 죽음을 만화 《오늘의 인생》에서 처음 이야기했었다. 《오늘의 인생》시작은 아버지와 대판 싸우는 장면이다. 독자들은 왜 싸움 이야기로 책을 시작했는지 뒤에 가서 알게 된다.
이 책 『영원한 외출』은, 《오늘의 인생》에서 짧은 장면으로 묘사했던 아버지의 죽음과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 그리고 그 끝에 집요하게 매달려 있는 일상을 작가 특유의 덤덤한 문체로 묘사한 작품이다. 후회와 그리움, 애증과 애틋함이 모두 담겨 있는 이 책은 마스다 미리의 가장 솔직한 책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또 그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진다. 우리가 품고 있는 후회와 그리움과 애증과 사랑에 대해서.
공혜*
2019-02-25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
이혜*
2019-02-25
저는 책을 고를때 책의 제목을 먼저 보고 책의 내용 예측하여 책을 고르는데 이 책의 경우 제목 "영원한 외출"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지 예측하기 어려워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박미*
2019-02-25
아버지에 대한 기대감은 한 순간이었던 슬픈 이야기인가요? 내 아버지는 늘 묵묵하셨지요~! 그저 자식들 마음속으로만 사랑하시고 열심히 일하시던 모습만 기억에 남습니다. 중학교 때 도시락 반찬으로 어묵이 최고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 책 정말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책을 사서 읽으면 좋겠지만 요즘은 도서관이 주위에도 많으니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보다 선물로 받아보면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꼭 당첨되고 싶어요~!^^
꼬옥 읽고파요!
참담한 현실속에서 다시 일어나야하는 남은 사람의 인생.
『영원한 외출』을 통해서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 이후의 삶을 어떻게 그려가야 하는 지 혹은 그 소중한 누군가를 잃기 전에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보고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마스다 미리는 이 책『영원한 외출』을 어떤 매체에도 연재하지 않고 2년 동안 홀로 집필했다. 그간 연재물을 엮어 선보인 방식과 다르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과 그 이후의 삶을 그려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죽음과 일상이 갖는 무게와 소중함이 책을 출간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작가는 아버지의 죽음을 만화 《오늘의 인생》에서 처음 이야기했었다. 《오늘의 인생》시작은 아버지와 대판 싸우는 장면이다. 독자들은 왜 싸움 이야기로 책을 시작했는지 뒤에 가서 알게 된다.
이 책 『영원한 외출』은, 《오늘의 인생》에서 짧은 장면으로 묘사했던 아버지의 죽음과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 그리고 그 끝에 집요하게 매달려 있는 일상을 작가 특유의 덤덤한 문체로 묘사한 작품이다. 후회와 그리움, 애증과 애틋함이 모두 담겨 있는 이 책은 마스다 미리의 가장 솔직한 책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또 그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진다. 우리가 품고 있는 후회와 그리움과 애증과 사랑에 대해서.
꼭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