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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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상당한 도넛!!
여러분! 산 거 아니예요! 제가 만든거예요!

사무실에서 베이킹하는데 직원들이 냄새 맡고 다들 슬글슬금 오더니
하나씩 집어먹고 따봉을 외쳐줬다는..
그 맛좋은 도넛이 왔어요! 아니.. 도넛 레시피가 왔어요!

실은 지난번 더치커피는 진짜 얼리기만하면 땡이라..
뭔가 심플하긴한데 레시피 같지 않았잖아요?

이번도 재료 넣고 쉐킷쉐킷 했다가 굽기만 하면 땡이긴 한데..
그래도 요리같은 비쥬얼이 느껴져서 완성샷보고 만족 했어요!

그럼 같이 만들어볼까요?


우선 재료준비!!



준비 재료
:

브레드가든 홈베이킹 도넛믹스 320g

달걀3, 우유3큰술, 버터 150g,녹인버터 20g , 취향에 따라 견과류 등

초코펜, 딸기펜도 사서 귀엽게 데코 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서 ㅠㅠㅠ 우선은 완전 기본 데코로만 준비해봤어여.. ☞☜

준비 다 했으니 이제 만들어 봅니다!!




달걀 3, 우유 3큰술, 녹인 버터 150g을 넣어 섞습니다.




사실 사무실에 굴러다니던 거품기를 찾았을때만해도
신세계를 발견한듯했는데..
쉐킷쉐킷 잘 안되서... 결국 수저로.... ㅎㅎ




도넛메이커 틀 아랫면에 반죽을 가득 채워주세요~
유엠디는 처음엔 서툴러서 조심조심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넣은게 탈까봐 급하게 넣고 아몬드 데코했더니.. 저러네요.. ㅎㅎㅎ
찍어둔 사진 뒤늦게 보고.... 수전증이 심하구나.. 느꼈어요.. ㅎㅎ

요렇게 데코아닌 데코같은 데코까지 끝났으면
덮개를 닫고
3-5분간 구운 뒤 식혀주세요!!



뚜껑을 열었더니.. 음.. 아몬드는 뭐 그럭저럭 괜찮은거같은데..
m&m 초코는... 저에게.. 왜이러는 걸까여.... ㅠㅠ
그냥.. 제가 생각없이 넣어서 저렇게 된거겠죠? ㅠㅠㅠㅠ



진짜 너무 빨리 끝나기도 했고.. m&m 때문에 비쥬얼 망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하나 더 만들어 봤어요!

이번엔 초코믹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그래요.. 역시 처음이 힘들었던거였어요..
2번 해보니 요령 터득!!!
초코도넛은 진짜 그럴듯하쥬?

먹기전 셋팅까지 하니... 진짜 비쥬얼 굳굳!




믹스로 만드는 간편 도넛만들기 참쉽죠 ?!

은근 양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냄새가 진짜 좋아서 그런지
하나도 남김없이 다~~~~~~ 사라졌답니다 ㅎㅎ
뭔가 만든 기쁨이 있었어요!! 히히~
자식 먹는거보면 뿌듯한 엄마 마음이랄까요?

이렇게 다들 맛있게 드셔주시니 유엠디는 또 회사에서 먹방 찍어볼게요!

다음 심플레시피도 기대해주세욧!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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